모집 중인 회차
남녀 각 8명, 총 16명 · 날짜를 눌러보세요
열여섯 분 사주를 전부 뽑고 자리를 설계하는 데 하루가 꼬박 걸립니다.
그래서 신청은 각 회차 하루 전에 닫고, 당일 신청은 받지 않습니다.
사무새들이 만든
사주 소개팅입니다
사무새 = 사랑무새 + 사주무새
궁합부터 보고 앉혀요
사주 좋아하는 사람들끼리 모였으니, 자리도 사주로 짭니다. 열여섯 분 궁합을 미리 다 계산해서 누구를 누구 앞에 앉힐지 정해두고 시작합니다. 번호순으로 옆자리 옮기는 게 전부가 아니에요.
여기선 생년월일시 물어봐도
이상하지 않아요
소개팅에서 태어난 시간 물어보면 좀 그렇잖아요. 궁합 안 맞는다고 혼자 신경 쓰는 것도 웃기고요. 근데 여기 오신 분들은 전부 같은 이유로 오셨습니다.
술보다 서로에게 집중해요
알코올프리로 진행합니다. 술기운에 좋아 보이는 건 다음 날 아침에 사라지더라고요. 음료와 핑거푸드 드시면서 얘기하시면 됩니다.
저희도 여기 나갈 겁니다
후기 안 좋은 로테이션 소개팅 많이 봤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나가고 싶은 자리를 만들자고 시작한 거예요. 16명이라는 인원도, 술을 뺀 것도, 현장에서 사진을 안 찍는 것도 전부 그 기준으로 정했습니다.
신청 전에
알아두실 것들
참가비랑 규정입니다
50,000원
남녀 같습니다
- 무제한 음료와 핑거푸드
- 궁합 점수 순위표
- 알고리즘 매칭과 연락처 주선
장소
서울 마포구 와우산로홍대입구역 도보 5분 거리입니다. 정확한 위치는 참가 확정되면 문자로 보내드립니다. 주차가 안 되니 지하철 타고 오시는 게 편합니다.
일시
금 19:00, 21:30 / 토 18:00, 20:30 / 일 16:00, 18:30두 시간쯤 걸립니다.
대상
1990년생 ~ 2007년생만 19세 이상이면 되고요. 회차별 나이대는 신청 상황 보고 조정될 수 있습니다.
자격
미혼이고 지금 만나는 사람 없는 분현장에서 신분증 확인합니다. 기혼·돌싱이거나 범죄 이력 있으시면 참가가 어렵습니다. 이 부분은 저희도 참가자로서 제일 신경 쓰는 부분이라 꼭 확인합니다.
복장
세미 캐주얼이면 무난해요편하게 입고 오셔도 되는데 슬리퍼랑 트레이닝복은 좀 그렇겠죠.
결제
계좌이체로 미리 받습니다신청서 확인하고 입금 안내를 드려요. 안내받으신 다음 입금순서대로 확정됩니다.
현금영수증이 필요하시면 말씀해주세요.
환불
3일 전 전액 · 1~2일 전 50%당일 취소나 노쇼는 환불이 안 되고 다음부터 참가도 어렵습니다. 로테이션이라 한 분만 빠져도 자리가 다 어긋나거든요. 저희 쪽 사정으로 최소 인원(남녀 각 4명)이 안 차면 전액 돌려드립니다.
이런 거 궁금하시죠
눌러서 확인해보세요
태어난 시간을 모르는데요
괜찮습니다. 신청서에서 '태어난 시간을 몰라요'를 체크하시면 시(時) 빼고 계산해드려요. 저희도 물어보니까 모르는 분이 절반쯤 되더라고요.
생년월일시 알려드리기가 좀 그런데요
궁합 계산에만 씁니다. 상대방한테 안 보여드리고, 다른 참가자가 알 방법도 없어요. 행사 끝나고 1개월 안에 폐기합니다. 저희도 사주 보러 다니는 입장이라 이게 얼마나 민감한 정보인지 압니다.
궁합 점수 몇 점인지 알려주시나요?
초반에는 점수를 모르는 상태에서 대화하시고, 대화가 끝난 후 호감 상대를 선택하실 때 참고용으로 알려드립니다. 숫자부터 보고 만나면 그 사람이 안 보이거든요. 점수보다는 상대에게 집중하시길 추천드립니다.
사주 별로 안 믿는데 가도 되나요?
네. 저희도 사주가 미래를 맞힌다고 생각하진 않아요. 다만 처음 만난 사람이랑 뭘 얘기해야 할지 모를 때, 사주만 한 소재가 없더라고요. 대화 소재이자 자리 짜는 기준이라고 생각해주시면 됩니다.
궁합 안 맞으면 그 사람은 못 만나나요?
아니요. PART 1에서 여덟 분 전부 만나십니다. 궁합은 추후에 알려드려요. 사주 때문에 누굴 못 만나는 일은 없어요.
신청하면 다 갈 수 있나요?
아니요. 신청서 보고 입금 안내를 따로 드립니다. 입금 확인되면 확정이에요. 성비랑 연령대가 안 맞으면 조정될 수도 있는데, 그땐 미리 말씀드리고 전액 돌려드립니다.
사진은 왜 받나요? 다른 참가자가 보나요?
참가 승인 검토에만 씁니다. 다른 참가자에게는 보여드리지 않습니다. 신청하신 모든 분을 모실 수는 없어서 최소한의 확인 절차로 받고 있어요. 신청이 취소되거나 참가가 어려워진 경우에는 사진을 즉시 삭제합니다.
현장에서는 사진도 영상도 일절 촬영하지 않습니다.
혼자 가는데 어색하지 않을까요
전부 혼자 오십니다. 진행자가 순서 알려드리고 시간 재드리니까 먼저 말 걸어야 하는 부담은 없어요. 앉아 계시면 대화가 시작됩니다.
사랑 찾다가
시작된 일입니다
사무새 3인의 이야기
틈만 나면 사랑 얘기로 토론하는 세 명이 있습니다. 분야는 다 다른데 셋 다 스타트업 하느라 사무실이랑 집만 왔다 갔다 하는 삶이었어요.
취미는 야근하다 모여서 간술하면서 사랑 토론하기. 근데 사랑 얘기는 사랑하는 상대가 있어야 잘 되더라고요. 셋 다 애인 없는 기간이 길어지니까 할 얘기가 떨어졌습니다.
자만추는 꿈같은 얘기고, 지인 소개팅은 잘 돼야 할 것 같은 부담 때문에 꺼려지고, 모르는 사람은 검증 안 된 사람 나올까 봐 무서워서 포기하게 되고. 다들 이러시죠.
그러다 사찾사를 생각하게 됐습니다. 소개팅에서 생년월일시 물어보는 건 이상한데, 상대도 사주무새면 그게 제일 자연스러운 질문이 되니까요.
로테이션 소개팅이 레드오션인 건 압니다. 근데 우후죽순 생긴 만큼 후기가 다 좋진 않더라고요. 그래서 우리가 나가고 싶은 자리를 직접 만들자는 게 여기까지 왔습니다.
— 현직 ENFP 1명, 전직 ENFP 2명